한로로의 책장
선명한 여름과 서늘한 고독 사이
싱어송라이터 한로로는 사랑과 상처, 불안과 그리움을 자신만의 언어로 오래 노래해 왔다. EP《자몽살구클럽》에서는 벼랑 끝에 선 청소년들의 마음을, 최근 앨범《애증》에서는 사랑과 미움이 끝없이 뒤엉키는 감정을 담담하게 꺼내 보였다. 이번 ‘한로로의 책장’은 그런 그의 세계를 만든 문장들의 목록이다. 여름처럼 선명하고, 때로는 외롭고, 끝내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지는 마음들이 이 책들 안에 머물러 있다.
살고 싶은 마음으로,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써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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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로로 작가, 어센틱(2025)
타인은커녕 스스로 안는 법도 모르던 나를 말없이 보듬어 준 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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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연준 작가, 마음산책(2023)
초여름의 신선한 행진에 감히 빼놓을 수 없는 시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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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정은 작가, 부크크(2024)
그녀의 글자에는 정말로 달콤한 바닐라향이 솔솔 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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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혜미 작가, 문학과 지성사(2016)
“어떤 우정은 연애 같고, 어떤 연애는 우정 같다.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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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은영 작가, 문학동네(2016)
그의 월드에는 월드를 초월하는 사랑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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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연 작가, 민음사(2022)
거짓말이 뒤집힌 자리 위에는 가장 진실된 마음이 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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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애란 작가, 문학동네(2024)
찾아오는 절기들을 더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다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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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지 작가, 인플루엔셜(2024)
흰 것에 대해 쓰겠다고 결심했던 작가님의 봄날에 깊은 감사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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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작가, 문학동네(2025)
한로로의 책장은
2026년 5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, 카페꼼마 아래 매장에 전시됩니다.
카페꼼마 합정점, 홍대점, 여의도신영증권점, 역삼마크로젠점, 송도점, 광주파랑새안과점

